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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IBK연금보험, 中企·자영업자 위한 상생금융 특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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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위한 특화된 상품 제공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세액공제와 추가 적립까지
    한국일보

    IBK연금보험 로고. IBK연금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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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연금보험은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 근로자 및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보너스특약'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IBK연금보험 가입자가 중소기업근로자(대표 포함) 및 자영업자일 경우 추가 적립금을 제공한다.

    IBK연금보험이 추천하는 상품은 5년간 3.7%의 금리(복리)를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으로 고객은 매년 최대 99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가까운 은행 ((무)IBK e-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 또는 IBK연금보험 홈페이지((무)IBK 인터넷 하이브리드 연금저축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특약을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5%를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로 적립해준다.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로, 중소기업 근로자 및 국민의 실질적 노후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와 달리 중소기업근로자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연금보험은 자영업자 대표 네이버카페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는 '상생금융 보너스특약' 대상자를 자영업자에서 일반 병사를 포함한 군인까지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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