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파면]
탄핵·대선 키워드,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홍준표·이준석·안철수·한동훈 검색량 증가
포털, 전 대통령·영부인로 표시도 변경
4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포털사이트 인물정보도 수정됐다.
네이버 인물검색에서 ‘윤석열’을 검색하면 전 대통령으로 표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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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줌 등 국내 검색사이트뿐 아니라 구글에서도 ‘윤석열’을 검색하면 직위 정보가 기존 대통령에서 ‘전 대통령’으로 수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파면 효력이 즉시 발생하면서 윤 대통령이 직위를 잃자 검색 결과를 수정한 것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네이버, 다음, 네이트는 전 영부인으로 수정했다. 줌에서는 아직 영부인으로 표시되고 있지만, 곧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엑스·옛 트위터)에서도 ‘윤석열 파면’이 실시간 트렌드 1위로 올라섰다. 관련 게시물이 약 39만 건 올라왔으며 ‘피청구인, 대통령 파면’ 등도 인기 키워드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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