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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나경원ㆍ이철우ㆍ한동훈ㆍ홍준표' 토론 붙는다...김문수는 안철수와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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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 조 편성

    19일 '청년미래' 주제, 김문수ㆍ안철수ㆍ양향자ㆍ유정복

    20일 '사회통합' 주제, 나경원ㆍ이철우ㆍ한동훈ㆍ홍준표

    JTBC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대선 경선 후보 8명(안철수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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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미디어데이를 열고 토론회 조를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A조에 김문수ㆍ안철수ㆍ양향자ㆍ유정복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나경원ㆍ이철우ㆍ한동훈ㆍ홍준표 후보가 각각 편성됐습니다.

    후보자들은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습니다. 안철수ㆍ김문수ㆍ유정복ㆍ이철우ㆍ나경원ㆍ양향자ㆍ한동훈ㆍ홍준표 후보 순으로 도착했습니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A조의 주제는 '청년미래'이고, B조는 '사회통합'입니다.

    가장 먼저 안 후보가 A조로 지정된 자리에 앉았고, 이어 김 후보와 유 후보도 같은 조를 택했습니다.

    계속해서 이 후보와 나 후보는 B조로 향했습니다. 이어 양 후보가 A조를 선택하면서 A조 인원이 모두 채워졌고, 남은 B조는 한 후보와 홍 후보로 채워졌습니다.

    두 조의 토론회는 각각 오는 19일과 20일 하루씩 나눠서 열립니다.

    이후 21~22일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이를 종합해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22일 저녁에 4인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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