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손 사진. 교황청은 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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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은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에 열립니다.
장례식은 성베드로 대성당 앞 야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미사는 추기경단장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이 집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 35분 8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인은 뇌졸중과 그에 따른 심부전증입니다.
현재 바티칸 내 교황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 안치된 교황의 관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된 뒤 조문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교황은 자신을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의 장식 없는 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교황청은 밝혔습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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