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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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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술 "윤석열 출당, 고려하지 않아…윤 정부 과오도 안고가야 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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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권성동은 당의 훌륭한 자산…작은 상처 묻어두고 함께 가야

    "김문수 지지 메시지 낸 윤석열, 당원으로서 입장 낸 것 가타부타할 일 아냐"

    "김문수, 누구보다 계엄 싫어해...헌재 탄핵 절차 문제삼았던 것"

    "신임 비대위원장 김용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당원의 염원 담긴 인선"

    "전광훈이 김문수 지지한다면 거절할 이유 없어…어떤 세력도 아우를 수 있어야"

    JTBC

    국민의힘 조용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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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5월 12일 (월)

    ○진행 : 정영진

    ○출연 : 조용술 김문수 캠프 대변인 / 채윤경 기자

    ▶정영진

    네 이번 시간에는 아 정말 지옥을 경험하고 오신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오신 김문수 후보 캠프에 조용술 대변인님 모시고 주말 사이의 상황 그리고 지금 현재의 상황까지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용술

    안녕하세요.

    ▶정영진

    그때 무슨 요일에 오셨어요?

    ▶조용술

    아니 뭐 금요일 날 갔다 오고선 그 사이에 다 터진 건데

    ▶정영진

    그러니까

    ▶조용술

    근데 방금 전에 왔다 가신 분 누구예요?

    ▶정영진

    한준호 의원

    ▶조용술

    이거 뭐 업계의 상도덕상 저희 지역구 라이벌

    ▶채윤경

    같은 고양시 을입니다.

    ▶조용술

    아니 제가 먼저 나왔어야 됐는데 순번상

    ▶정영진

    심지어 또 잘생겼어. 그 사람은

    ▶조용술

    저는 더 어립니다.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나오시면 안 돼죠.

    ▶정영진

    아 그래요?

    ▶조용술

    잘생긴 게 아니라 말은 제가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가보시죠.

    ▶정영진

    아유 고맙습니다. 조용술 대변인님. 네 일단은 아 축하드립니다.

    ▶조용술

    뭐요?

    ▶정영진

    아니 이게 또 후보가

    ▶조용술

    아 이게 축하받을 일이 아니에요.

    ▶채윤경

    화가 많이 났습니다.

    ▶조용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물구나무 서도 우리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점프를 해도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한 게 축하받을 일은 아니고 비정상의 정상화다.

    ▶채윤경

    그래서 상당히 스토리가 입혀졌잖아요. 그 사이에 그냥 김문수일 때와 다시 돌아온 김문수일 때는 그 다른 거 아닙니까?

    ▶조용술

    컨벤션 효과가 장난이 아니에요. 지금 한 5일 동안 실검 1등을 했더라고요. 여야 커뮤니티 빅데이터 지수를 봤는데 이재명 후보를 5일 연속으로 누르고 있습니다.

    ▶채윤경

    김문수 후보가 단독 드립을 했을 때 이런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이거 다 당에서 크게 도와준거다.

    ▶조용술

    전당 대회가 아니라 엉뚱한 데서 컨벤션 효과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영진

    컨벤션 효과 아니 근데 토요일 밤. 그리고 이제 일요일로 넘어오는 그 사이에 정말 기가 막힌 일들이 좀 있었잖아요.

    ▶조용술

    저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채윤경

    이제 자고 계셨습니까? 주무셨어요?

    ▶조용술

    이게 뭐냐면

    ▶정영진

    그때 상황이 어떻게 파악되신 거예요?

    ▶조용술

    제가 제가 1시 반까지 안 잤어요.

    ▶정영진

    새벽 1시 반

    ▶조용술

    그러면 이제 이게 이제 심사한다 뭐 한다 비상대책위원회 한다 하니까 솔직히 대변인이니까 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봤죠. 내일 아침에 대응해야 되겠다고 잤어요. 잠이 오겠어요? 선잠을 잤어요. 그래서 4시 반인가 5시인가 일어났어요. 세상이 뒤집어져 있는 거야. 그 사이에

    ▶채윤경

    3시간 반만에

    ▶조용술

    아니 난 별로 자지도 않았는데 뭐 그리고 전 그리고 제가 전화가 그때까지 너무 많이 오니까 새벽에 우리 기자분들이 이게 대변인의 이게 고충인데 그냥 아무 때나 전화합니다. 그냥 24시간 그래서

    ▶정영진

    어쩔 수 없죠.

    ▶조용술

    제가 무음으로 해놓고 나 좀 자자 해가지고 무음으로 해놓고서 했는데 전화가 열몇 통이 와 있더라고요.

    ▶채윤경

    반성하십시오. 이 전투 중에도 이틀 남았는데 후보등록까지

    ▶조용술

    사람이 살고는 아니 하루에 3시간은 자게 해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채윤경

    나이브합니다. 아니 옛날에 보면

    ▶조용술

    이 자리를 빌어 공개 사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채윤경

    가만히 이렇게 설마 설마 설마 하다가 본회의장에 다 도끼 들고 들어가고 다 그러는 거예요. 이게 설마 할 때 항상 그럼 본진이 뚫립니다.

    ▶조용술

    아니 그러니까 이게 전략 전술상으로는 굉장히 성공적이었지만 민심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뭐 이렇게

    ▶정영진

    지도부가

    ▶조용술

    네네 그렇습니다.

    ▶정영진

    아니 그래서 이제 새벽 그 소식을 이제 새벽 4시 일어나자마자 듣고 네 이제 대응을 빨리 막 뭐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조용술

    대응 안 했어요.

    ▶정영진

    그래요?

    ▶조용술

    네 대응 안 했고요. 야 이런 일이 다 있구나 그리고 우리는 그 기본적인 컨셉이 정정당당하게 가자 정공법으로 그래서 우리 정공법대로 했습니다. 그냥

    ▶정영진

    만약에 그때 그냥 여론조사 결과가 그 지도부가 의도한 대로 나왔으면 물론 법적으로 뭘 하시겠습니다만 당장 후보 도장은 한덕수로 찍히는 거 아니에요?

    ▶조용술

    이게 좀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법적인 것도 인용이 된 걸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제 법원에서 특별 송달료라는 걸 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게 이제 보통 이제 인용이 될 때 이제 그 특별 송달료를 내라고 하거든요.

    ▶정영진

    기각될 때는 아니고

    ▶조용술

    예 그래서 그 거의 99%가 그렇습니다. 99%가 특별 송달료를 내라는 건 인용이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까지만 보고 취하를 한 거죠.

    ▶정영진

    아 그래요?

    ▶조용술

    저희는 또 이제 상남자 아닙니까?

    ▶채윤경

    네? 그런데 끝까지 가지 않은 이유가 근데 인용될 것 같으면 인용까지 결과를 받아주는 것이

    ▶조용술

    아닙니다. 그 어차피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우리가 후보가 됐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당원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게 제일 중요한 명분이고 그런 차원에 있어서는 당연히 당연히 이제 당내 갈등은 당연히 봉합해야 되는 거고 그래서 큰 절까지 한 거 아닙니까?

    ▶정영진

    근데 도대체 이 당은 왜 이렇게까지 한덕수를 밀고 혹은 한덕수를 미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마 김문수를 떨어뜨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긴 하던데

    ▶조용술

    아니에요

    ▶정영진

    왜 이렇게까지 한다고 보세요?

    ▶조용술

    저 입장 선회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당이 더 잘 되고 그리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 대선 승리를 위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채윤경

    원팀 가는군요.

    ▶정영진

    사람이 이렇게 변합니까?

    ▶조용술

    아니 아니 전에는 경쟁자였으니까. 왜냐하면 어제 우리 포옹을 했잖아요. 한덕수 한덕수 우리 이제 총리께서 그 10시 원래 10분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무려 4분을 더 일찍 오셨어요. 그래서 앞에 가지고 맞이를 해야 되는데 맞이를 못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딱 엘리베이터로 막 나가고 있었어요. 대변인이니까 그래서 엘리베이터 열리길래 너 어디 가 이러길래 한덕수 후보님 이렇게 해야 되는데 한덕수 딱 이랬는데 그분이 나오시더라고 저는 그래서 얼떨결에 그냥 이름만 부르고 모셔왔는데

    ▶정영진

    한덕수 후보랑 같이 원팀 하는 게 저는 차라리 그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근데 권영세 권성동 이 사람들과 한 팀이 된다는 건

    ▶채윤경

    그전에 이거 하나 짚고 갑니다. 한덕수 후보와 원팀이 되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선대위원장을 안 하겠다고 했잖아요.

    ▶조용술

    안 그래요. 그 선대위원장은 소위 말하는 껍데기입니다.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가 제일 중요한 건데

    ▶채윤경

    그게 무슨 말이에요? 선대위원장이 들으면 다 대노할 일인데

    ▶조용술

    아니 잘 들으면 잘 보세요. 선대위원장을 해달라고 그 자리에서 말씀을 하셨고 제일 중요한 거는 그날 가서 한덕수 후보가 이제 9시 반에 기자회견을 했어요. 기자회견을 통해서 나는 승복하고 이기는 길을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선언을 했고 그리고 대통령 후보실로 들어왔잖아요. 후보실로 들어와서 우리 후보는 예정된 시간에 안 왔으니까 쭈뼛쭈뼛 이러고 있다가 딱 고개를 돌렸는데 계신 거야 계시는데 딱 한덕수 후보님이 자 우리 후보님 이러면서 이렇게 들고 오시더라고 그러더니 그 큰 키로 그냥 한 방에 싹 쓸어앉더라고요. 그러면서 딱 그 자리에 앉아서 이제 환담을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 막 붐업이 되니까 우리 김문수 후보가 기습적으로 들어간 거죠. 선대위원장 해 주세요. 그러니까 한덕수 후보는 깜짝 놀라 가지고 이러다 만 거지 안 하겠다가 아니에요 안 하겠다가 아니고

    ▶채윤경

    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조용술

    저희는 요청을 했으니까 그분께서 숙고하시고 분명히 이제 어떠한 형태로든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시던 아니면 실질적인 역할로 도와주시던 그 국정 철학을 이젠 우리가 많이 배우고 고문 같이 모시겠다라고 후보께서도 말을 했으니 그러한 역할을 해 주시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선대위원장은 사실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실질적인 역할은 조금 안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받는 경우도 꽤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선대위원장을 제안하고 그거 받는 거는 어찌 보면 같이 한 팀이라고 한다면 무조건 받아야 되는 것 같긴 한데

    ▶조용술

    아니 우리 보면 이제 한동훈 후보도 한동훈 대표도 선대위원장 이제 제안을 해 놓고 고민해 보시겠다고 해놓고 실제로 이제 그 소위 말하는 한동훈 후보하고 같이 했던 분들 그리고 이제 한동훈 후보 이런 분들 보면 페이스북에 보면은 이보다 더 좋은 지원 사격이 없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이 그 갈등 과정에서 굉장한 지원 사격을 했다는 거는 아 뭐 깔대기가 아니라 이건 진짜 진심으로 모든 어떻게 보면 우리 당 내에 있었던 모든 갈등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서 정말 텐트를 다 쳐버린 정말 대동단결이 됐습니다. 누구 한 명도 홍준표 후보조차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그날까지 김문수가 우리 당에 적정 후보다 적법한 후보다 막 이렇게 선언까지 하시면서 가셨죠.

    ▶채윤경

    홍준표 후보도 그때 이제 김문수 캠프에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하기로 했다라고 했는데 바로 홍준표 후보 측에서 무슨 소리야라고 해서 다시 정정공지를 냈잖아요.

    ▶조용술

    아니 그래서 그거 제가 냈잖아요.

    ▶정영진

    왜 오버를 해요?

    ▶조용술

    오버 아니에요 이게 실제로 김문수 후보가 전화를 했어요. 그 옆에서 있던 수행원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거기서 이제 긍정적으로 하겠다 이렇게 말해 가지고 너무 기분이 좋잖아. 야 공표를 해 해서 공표를 했어. 근데 이제 기자분들이 갑자기 전화하니까는 이게 보니까 홍 후보님 입장에서만 놓고 보면은 이제 자기는 이제 어떠한 형태로든 도와주고 내가 열심히 노력해 주겠다라는 차원으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이제 해석하는 쪽에서는 받아들였구나라고 생각을 한 것 같고 홍 후보님 같은 경우는 여러 전화가 많이 오니까 이게 뭔가 싶어서 일단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데 우리 공식 입장은 그래서 홍 후보님의 의중을 그대로 반영을 해가지고 충분히 존중하겠다. 하지만 가는 길에 있어서는 우리가 그분의 철학이나 비전을 따르겠다 그러고 보니까는

    ▶채윤경

    안 하겠다 이런 이야기인 거죠?

    ▶조용술

    미국에 계세요. 하실 수가 없어요. 온라인으로 이렇게 소통할 수밖에 없어요.

    ▶채윤경

    지금 보니까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전 후보 그러니까 다 전 후보죠. 이 두 분은 지금 샤이 선대위원장이에요. 그렇죠? 실질적 선대위원장이 아니야. 한덕수 이 세 사람은 샤이 선대위원장이다

    ▶조용술

    샤이 선대위원장아니라 이렇게 보시는 게 맞죠. 당원으로서 우리 당 후보를 지지하는 정말 진짜 당원 선대위원장인 거죠.

    ▶채윤경

    당원이다

    ▶정영진

    당원선대위원장이요? 알겠습니다.

    ▶조용술

    홍준표 의원님은 이제

    ▶채윤경

    자꾸 누구냐고 이제 댓글이 올라와가지고 김문수 캠프 대변인입니다.

    ▶정영진

    아 지금 말씀하시는 분이요?

    ▶조용술

    저 조용히 술이나 마셔라 조용술

    ▶채윤경

    조용히 술이나 마셔라

    ▶조용술

    조용술 대변인입니다.

    ▶정영진

    아마 한덕수 저기 홍준표 전 후보랑은 대충 뭐 대화는 그려집니다. 저 후보님 좀 우리 좀 도와주세요. 우리 홍 후보님이 없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아유 그래 그래 뭐 뭐 할 수 있는 거 있으면 해야지 뭐 이 정도 얘기를 했는데 야 됐어 자 선대위원장 올려 이렇게 해서 이제 오보 난 거잖아요.

    ▶조용술

    김문수 후보님이 직접 통화하신 거고요. 그리고 실제로 김문수 후보님하고 홍준표 후보님하고 하루에 매일매일 통화를 했어요. 거의 정말 길게 그 저하고 있을 때도 막 30분 40분 이렇게 통화하고 정말 많은 소통을 하셔서 정말 많은 조언을 주셨고 그리고 김문수답게 가라 김문수는 노빠꾸 아니냐 그렇게 해서 가라 해 가지고 가는 거죠.

    ▶정영진

    홍준표 홍준표 전 시장이 그렇게 조언을 해줬어요?

    ▶조용술

    그러한 취지로 지원을 해 준 거죠.

    ▶채윤경

    간만에 유튜브 하는 느낌이 나네요. 지금 노빠꾸 아니냐 그러니까 이제 이런 거죠.

    ▶조용술

    속어를 썼네요. 죄송합니다.

    ▶채윤경

    홍준표 후보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밥이나 먹자 했는데 홍준표 후보 그래 뭐 5월에 밥이나 먹자 했고 이제 김문수 캠프에서 5월에 밥 먹기로 결정 이렇게 공표한 것이다 넘어가겠습니다.

    ▶정영진

    그 정도로. 그러나 김문수 후보를 지금 현재 그러면 돕고 있는 선대위원장들 면면을 보면 일단 저는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은 권성동이거든요.

    ▶조용술

    왜요? 저는 이해가 잘 되는데

    ▶정영진

    그래요?

    ▶조용술

    그럼요

    ▶채윤경

    함께 갈 수 있습니까?

    ▶조용술

    그럼요. 권영세 우리 위원장님도 함께 가야죠. 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고 그리고 우리 당의 훌륭한 자산인데 다 같이 가야죠.

    ▶채윤경

    후보를 그만두라고 단식까지 했고 원내대표가

    ▶조용술

    탄식할 수도 있죠.

    ▶채윤경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어쨌든 사실상 비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후보를 교체하려고 했다 실패한 거잖아요. 이거는 그러니까 당원이 아니더라도 누가 봐도 너무 이상한 장면이기도 하고 해당 행위의 일종이기도 한데 이런 원내대표를 그냥 데리고 간다

    ▶조용술

    이걸 봐야 되는 거예요. 지금 이제 작은 상처들은 일단 안에다 담아두고 우리가 대한민국만 생각해 놓고 보면 거적이 있어요.

    거적 거적 큰 적이 있단 말이에요.

    ▶채윤경

    아 거적이요

    ▶조용술

    예 거적이 있습니다. 거적대기가 아니라 거적

    ▶채윤경

    거악 같은 거적

    ▶조용술

    네 거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말 대동단결을 해가지고 치고 나가서 싸워야지 되는 상황인데 지금 안에서 뭐 바짓가랑이 잡고 막 옷 찢어버리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지금 적군이 몰려오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방공호도 파고 참호도 파고 싸움을 해야 되는데 그건 이제 일단 선거 끝나고 뒤로 미뤄두고 모두 다 포용과 통합 그렇기 때문에 어제 김문수 후보가 이제 우리가 이제 소위 말하는 연설문 있잖아요.

    의총 가기 연설문 전에 쭉 읽어보시다가 아 이쯤에서 인사를 하시면 어떻겠냐 죄송하다고 이렇게 건의들을 드렸더니 뭔 인사를 하냐 내가 분명히 잘못한 게 있고 소통이 안 된 거 나도 책임 있다 절을 하겠다 이러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진짜 절을 하시더라고 그러니까 딱 그 제가 현장에 있었잖아요. 우리 의원님들 표정을 현장에서 안 볼 수가 없어요. 처음에 딱 들어갈 때 이러고 있으시더라고요. 박수는 치는데 영혼이 없는 거야

    ▶정영진

    아 의원들의 표정들이

    ▶조용술

    이렇게 박수를 치시는데 딱 절을 한 순간부터 야 우리 일어나야 되는 거 아니야 하면서 다 벌떡 기립을 하더니 박수를 치시는데 웃더라고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 가족끼리 싸울 때는 머리끄댕이 잡고 형제 간에 머리끄댕이 잡고 자빠뜨리고 뭐 헤드락을 해도 하룻밤 자고 나서 미안해 한마디 하면은 일단은 그냥 야 일단 묻어두고 옆집 애들이랑 먼저 싸우는 데 집중을 하자 이게 가족입니다.

    ▶채윤경

    그럼 질문 하나 더 드립니다. 이 옆집 애들이랑 싸움이 끝났어요?

    ▶조용술

    옆집 애들이 아니고

    ▶채윤경

    거적이라고 하셨죠?

    ▶조용술

    적국

    ▶채윤경

    적국과 싸움이 끝났어요. 적국과 싸움에 승리하든 실패하든 그다음 스텝은 그럼 내부에 있는 적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가나요?

    ▶조용술

    왜 왜 계속 이렇게 척결을 하라고 척결이 아니라 그분들이 이제 실제로 실수한 부분들 과오들이 있다면 사과하시면 되는 거고요. 사과하면 통 크게 또 이제 받아주시면 되는 거고 그리고 우리 당원들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할지 그 이제 양해를 해 주시고 이제 고민해 주실 거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들의 뜻에 맞게 이렇게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정영진

    아니 그러니까 그게 그 잘못이라는 게 뭐 예를 들어 김문수 후보를 비난 비방했다거나 뭐 그것도 지금 선거 과정에 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어쨌든 뭐 그 정도 할 수 있다고 쳐요. 어떤 평가를 내리거나 그거야 뭐 야, 그 선거 과정 중에 너 그 말 좀 심했잖아 인마 이렇게 이제 할 수 있지만 지금 이 지도부가 했던 일은 그냥 비난 비방 정도가 아니고 합법적인 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으로 선출된 후보를 불법적인 방법으로 당헌 당규를 다 파괴하면서까지 끌어내리려고 했던 거잖아요. 사실상 끌어내렸었고 한 번 그런데 이제 그게 다시 당원들에 의해서 돌아간 건데 그 정도의 잘못을 만약에 다 인정한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뭐 쿠데타 일어났어도 아휴 그거 뭐 지금 다른 나라랑 우리 지금 경제 전쟁 하는 무역 전쟁 하는데 다른 나라랑 전쟁해야지 뭐 쿠데타 했던 사람들 어때 그냥 넘어가 그냥 다시 지도자로 해 줘.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조용술

    이게 역사적 사례를 봤었을 때 너무 상처 난데 이렇게 벌려서 소금 뿌리면 아프니까 그 역사적 사례를 봤었을 때 이겁니다. 언제나 정파와 당파가 싸웠을 때 국난이 일어나면 하나가 됩니다. 언제나 언제나 그렇습니다. 잘 되는 나라일수록 그러니까 못 되는 나라나 망할 나라들은 그 당파 간의 싸움을 하다 왜적이 쳐들어왔을 때 망해버리지만 국민의힘은 잘 되는 정당이기 때문에 대동단결 통합과 화합

    ▶정영진

    그래요?

    ▶채윤경

    좋습니다.

    ▶조용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채윤경

    우리가 함께 품고 가야 할 사랑하는 당원 동지에 윤석열 1호 당원도 있습니까?

    ▶조용술

    그 윤석열 1호 당원 같은 경우 갑자기 훅 들어오시네. 갑자기 예고도 없이

    ▶채윤경

    다 대본에 있습니다.

    ▶조용술

    이게 뭐냐면 그 이거예요. 그 김문수 후보는 입장이 분명합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과도 있습니다. 없다고 할 수 없어요.

    ▶채윤경

    성과요?

    ▶조용술

    성과도 있고 과오도 있습니다. 그건 뭐 분명한 과오도 있고 그것 또한 우리 당의 당원으로서 우리 당인들이 뽑은 대통령이었고 그리고 선출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그걸 모두 다 안고 가야 된다. 그 책임도 져야 된다. 하지만 우리가 인위적으로 그분을 갖다 내보내거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좀 깊이 있게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겠냐 본인 스스로 판단하는 건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거죠. 개인의 선택이니까. 하지만 당 차원에 있어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깊이 있게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겠냐 그것도 어쨌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그러한 과오도 우리가 같이 안고 가야 될 그 하나의 책임이다. 그런 입장.

    ▶정영진

    그러니까 그게 바로 같은 건데 우리가 그 과오를 책임지는 게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야 되느냐의 문제일 텐데 책임을 지는 게 오케이 정말 이 잘못한 사람 우리 당에서는 출당이라는 우리가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을 갖더라도 우리가 책임지는 의미로 출당을 시켜 이게 이제 책임지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말씀하신 것처럼 그래 우리가 안고 가는 게 책임지는 거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근데 안고 가는 걸 책임지는 거라고 만약에 판단하셨다면 예를 들면 한동훈 전 후보 같은 경우랑은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조용술

    안고 가죠. 거기도

    ▶채윤경

    아니 그러니까 이제 안고 가게 되면 표로 심판을 받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계엄을 저지른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선을 긋지 않으면 안고 간다는 말은 그것을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거

    ▶조용술

    그거하고 좀 다르죠.

    ▶채윤경

    그건 아니에요?

    ▶조용술

    계엄에 있어서는 우리 김문수 후보가 누구보다 계엄의 가장 큰 피해자였죠. 실제로 이제 잡혀가기도 했었고 옛날 계엄 정국에서

    ▶채윤경

    아 과거에요

    ▶정영진

    옛날에요

    ▶조용술

    예예 그러니까 계엄이라고 하면 이분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요. 이게 뭐냐 하면 우리가 어떤 동네 형한테 맨날 맞아. 맞다가 이제 한참 뭐 한 10년 지나고 났어 그 형 이름 들으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거든요. 매일 맞다가 그렇기 때문에 계엄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 김문수 후보는 절대 반대입니다. 절대 반대고 자기가 이제 누워서라도 막았다 목숨을 걸고 그래서 내가 그런 인간인 걸 아니까 아예 부르지도 않았던 것 같다라는 입장들을 계속 냈었거든요. 이제 계엄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하고

    ▶채윤경

    잘못됐다

    ▶조용술

    잘못 아예 반대예요. 잘못 여부를 떠나서 계엄 자체는 반대다. 이게 김문수 후보의 확실한 생각이고 확실한 입장입니다. 그거는

    ▶채윤경

    그런데 탄핵에는 또 이제 반대를 하셨잖아요.

    ▶조용술

    탄핵에 대해서는 이거죠. 반대가 아니에요. 이게 이게 되게 억울한 게 언론사들이 이번에 우리 경선 과정에서 찬탄 반탄 이렇게 나눠 가지고 프레임을 씌웠는데 아니에요 그 김문수 후보는 그겁니다. 그 탄핵 과정에 있어서 과연 절차적 정당성이 제대로 됐나. 헌법재판소장이 조금 이제 정치권에서 약간 지적을 하고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을 때 SNS를 통해서 막 정치인들하고 싸우고 이러한 절차적 문제들 정치적 중립에 대한 문제가 있잖아요. 그리고 또 그 헌법재판이라는 건 헌법에 대한 해석이 목적인데 형사 재판하듯이 이렇게 증인 신문하고 이러한 절차적인 문제 이러한 법리 다툼에 대한 문제에 대한 오인 이런 것들에 대한 절차 문제가 계속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되지 않고 그리고 그 중간 과정에 있어서 특정한 어떠한 그 재판관 재판에 참여하지 않았던 재판관은 무조건 넣어야 된다고 하는 그러한 논쟁들 그리고 헌법재판관들이 거기에 대해서 또 판결하고 개입하는 문제들, 이러한 절차적 문제들이 과연 국민들로부터 정당성을 받을 수 있냐라는 문제 제기를 했고 그리고 실제로 국민들이 헌법재판소에 대한 믿음 신뢰가 역사상 가장 낮게 나온 여론조사들이 많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굉장히 지적을 했고 헌법재판소에 대한 개편과 개혁은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계속 설파를 한 거고 하지만 우리가 이제 법치를 얘기하고 그러한 것들을 얘기하면서 단심제인 헌법재판소에서 나온 판결을 갖다가 수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라는 입장인 거지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온당하고 아주 아주 정확하다 이런 게 아닌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악법이어도 수용하는 입장과는 좀 다른 거죠. 결이 그걸 갖다가 탄핵에 어떻게 찬성이다 반대다 이렇게 나누는 부분이 아니라 본질은 그거인 거죠.

    ▶정영진

    탄핵 과정에 좀 뭐 절차적 문제가 좀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그 계엄은 아주 뭐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 잘못된 일을 저지른 사람이 있잖아요. 그 사람을 당에 그대로 두는 게 그게 김문수 후보의 생각이에요?

    ▶조용술

    당에 그대로 둔다는 게 아니라 그거에 대해서는 공과를 우리가 안고 가자는 거고 그리고 그 우리가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나가라 말라 이렇게 누군가가 이렇게 강요를 하는 것보다 그거는 이제 당원들의 총의를 먼저 모으고 여론을 받고서 그렇게 결정을 해야 될 일인데 지금 보면은 이젠 개인의 판단으로 계속 결단하라는 거거든요. 그 당에서 뭐 지도부면 지도부 누구면 누구 이렇게 산발적인 목소리들은 나올 수 있지만 우선 첫 번째는 본인의 거취 문제는 이제 본인께서 하셔야 되는 거는 그거는 뭐 우리가 이제 논할 얘기는 아닌 것 같고 그리고 당 차원에서 논의할 것은 그 윤석열 대통령이 갖고 있던 그러한 공과를 우리가 기본적으로 안고 가되 국민이나 당원들이 전부 다 그렇게 해야 된다고 하면 다른 우리가 그 입장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다.

    ▶채윤경

    출당은 없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조용술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가 정확하게

    ▶채윤경

    고려하지 않고 있다.

    ▶조용술

    네 없다가 아니라 고려하지 않고 있다가 정확한 워딩인 것 같습니다.

    ▶채윤경

    선거 기간 내에 이제 그 얘기가 다시 나올 가능성도 별로 없는 거네요.

    ▶조용술

    선거 기간 내에요? 그 모든 국민의 대표는 그 기본적으로 국민의 입장을 반영해야 되기 때문에 네 정말 국민들의 이제 뜻과 그리고 당원들의 뜻이 있다면 그때 가서 논의를 다시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

    ▶정영진

    네 지금 이제 출당을 고려하지 않는 거는 뭐 좀 논의로 하더라도 윤 전 대통령이 저 SNS 등으로 메시지를 좀 내고 있잖아요. 이거는 우리 당 국민의힘에 힘이 됩니까?

    ▶조용술

    힘이 되고 말고를 떠나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메시지를 낸 게 그렇게 큰 이슈는 아닌 것 같은 게 그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재명 후보가 선출되는 그날 김경수 우리 후보님 그때 또 누구였지 김동연 후보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이깁시다 라고 하는 똑같은 메시지를 냈어요. 복국입니다. 양쪽이 다 그렇기 때문에 그 두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도 여러 지금 수사 받고 계시고 가족분들도 여러 가지 이제 형 나오고 막 이러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똑같은 입장이라고 할 수도 있는 건데 이건 뭐냐면 그걸 다 떠나서 그분들이 우리 당의 1호 당원이기도 했고 지금도 당원이기 때문에 양쪽 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당원으로서의 자기 입장을 내는 거 가지고 우리가 뭐 가타부타 말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정영진

    그거는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자유다.

    ▶채윤경

    개인이 하는 일이다.

    ▶조용술

    아니 그 문재인 전 대통령도 그렇게 하셨는데요. 전 전 대통령들이 뭐 하는 거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그 얘기를 주로 많이 하는데 자기들이 하는 거는 괜찮고 남이 하는 건 안 된다고 하면 그건 내로남불이죠.

    ▶정영진

    민주당만 얘기하는 건 아니고 예를 들면 한동훈 전 대표라든지 그 당에 있는 분들께서도 지금 그 얘기하십니다. 조경태 의원도 그런 것 같고

    ▶조용술

    민주당도 마찬가지예요. 저기 이제 이재명 대표를 좋아하는 개딸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한마디만 하면 왜 하냐 똑같이 합니다.

    ▶채윤경

    강성 지지자 네네

    ▶정영진

    그래서 뭐 이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크게 논란될 만한 일도 아니다 라고 판단하시는 거죠?

    ▶조용술

    그리고 그 내용을 보면은 뭐 정확하게 이제 이제 저도 내용을 한번 읽어봤어요. 근데 정치적 쟁점이라든가 아니면 어떠한 이슈에 대한 부분들을 건드린 부분은 없더라고요. 그냥 평이하게 그 당에 있는 속해 있는 사람으로서 그 실제로 화합해서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그 원론적 이야기이기 때문에 뭐 그거를 이렇게 심각하게 받을 일은 아니다.

    ▶정영진

    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채윤경

    거기 이제 메시지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 또한 이 과정을 겸허히 품고 서로의 손을 맞잡아야 합니다. 이렇게 쓴 거잖아요. 이거는 한덕수를 김문수 한덕수를 못 바꾸고 내보낸 것이다라는 의혹이 하나 있고 원래부터 그냥 김문수 후보 지지자들에게 낸 메시지다라는 의혹이 있는데 이건 그냥 다 대통합하면 되는 건가요?

    ▶조용술

    그럼요.

    ▶채윤경

    큰 틀에서 다 안고 간다. 깜박할 수 있지.

    ▶조용술

    김문수면 어떻고 홍준표는 어떻고 안철수면 어떻고 나경원이면 어떻습니까? 누구를 지지하든 한동훈을 지지하든 누구든 우리는 국민의힘 깃발 아래 하나다. 결국엔 하나다.

    ▶채윤경

    그럼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국민의힘의 이제 비상대책위원장에 김용태 의원이 됐잖아요.

    ▶조용술

    멋지죠 인선 인선 멋져요

    ▶채윤경

    그리고 이제 사무총장 드디어 바꿨습니다. 사무총장에 박대출 의원이 이제 내정이 됐고 둘 다 이제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이니까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조용술

    우선 김용태 의원 같은 경우 이제 우리 국회의원들 중에서 최연소 우리 당에서 최연소이시고 그리고 그동안 이제 소장파로서 목소리를 많이 냈거든요. 그래서 제가 또 그 제가 다 현장에 있네 그러고 보니까 그 두 분이서 이렇게 만나는 현장에 있었는데 김용태 의원이 그 얘기를 해요. 제가 하게 되면 이제 뭐 굉장히 센 말도 할 수 있고 다른 목소리도 낼 수 있다 이런 취지로 말씀을 하셨더니 하라고 그러라고 이렇게 제안하는 거라 이제 거기에 이제 권성동 이제 대표도 계셨고 이런 환담들이 오갔습니다. 이게 뭐냐면 지금 국민의힘이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은 어떻게 보면 춘추전국시대같이 이렇게 쪼개져 가지고 막 다들 여기저기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고 막 막 단식하고 막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그럴려면은 거기에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당의 변화와 혁신을 낼 수 있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 그리고 당원들의 염원들이 담겨 있는 되게 좋은

    ▶정영진

    김용태 의원이 실제로 그런 변화의 목소리 그 동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아니면 김문수 후보가 어쨌든 편하게 일 시키고 하려면 왜냐하면 이 당에 마땅한

    ▶조용술

    김용태 의원이 어떻게 안 편한 분이에요 그분 그 비대위 때도 보면은 소신 있게 혼자 목소리 제가 이제 그 옛날에 제가 당 대변인 할 때 이제 비대위 회의를 들어가잖아요. 소신 있는 목소리 내는 분이에요. 그 어른들이 있어도

    ▶정영진

    그러니까 비대위 내에서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는 것과 비대위원장이 돼서 그러니까 당 대표잖아요. 그러니까 비대위원장이 돼서 여러 조율할 것들이 이 의원들의 항의 이 의원의 요청 이런 것들을 이제 잘 버무려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되는 아주 중요한 직책일 텐데 그거를 맡긴 거는

    ▶조용술

    매우 중요하죠.

    ▶정영진

    실제로 정말 김용태 의원이 잘할 거라고 판단을 해서예요. 아니면 김문수 후보의 뜻에 거스르지 않는 일들을 잘 할 거라고 생각해서예요?

    ▶조용술

    무조건 1번 왜냐하면 그 잘될 거라는 기대와 변화에 대한 열망이 없었더라면 그러한 인선은 안 할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김문수 후보 말을 진짜 잘 듣는 정치인들이 있거든요. 그분들 인선 하는 게 제일 좋죠. 그리고 김문수 후보를 갖다가 캠프 때부터 우리가 이젠 고난의 행군을 할 때도 도왔던 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분들을 모셔서 하는 게 제일 빠르고 편하지 않겠습니까?

    ▶정영진

    젊은 사람 그냥 하나 데려다 앉힌 거 아닙니까?

    ▶조용술

    여기 있잖아요. 젊은 사람 저 같은 사람 안 치면 정말 말 잘 듣겠죠.

    ▶정영진

    의원도 아니잖아요.

    ▶조용술

    당협위원장

    ▶채윤경

    근데 아무튼 김용태 의원이 후보 교체를 반대했던 사람이잖아요. 거의 유일한 사람 아니에요. 그 당시에 3시에서 4시 사이에 후보 교체를 반대했던 의원이잖아요.

    ▶조용술

    후보를 교체를 반대한 게 아니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신 거겠죠. 근데 이제 그거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 같아요. 지금 김문수 후보의 인선을 보면 그것과 관계없이 이번에 그 신동욱 전 수석 대변인 같은 경우 이번에 우리 대변인 단장으로 오셨어요. 이제 제가 이제 모셔야 되는 분이 됐는데 그런 거 없이 그 정말로 필요한 사람을 적재적소에 쓴 거다. 우리 신동욱 수석 대변인 같은 경우도 이제 백블이나 이런 거 할 때 굉장히 중용을 지켜가면서 잘하시던 분이었거든요. 인품도 훌륭하시고 그런 분들도 다 고려해서 인선한 거다.

    ▶정영진

    왜 저희가 이제 그냥 젊은 사람 얼굴 하나 앉힌 거 아니냐고 이제 여쭤보는 거냐면 저희 단독 한 개 하나 있습니다. 김용태 의원한테 연락하기 전에 김재섭 의원한테 먼저 연락을 했다는 거예요. 근데 김재섭이 안 받으니까 김용태한테 갔다. 그러니까 그냥 젊고 이런 의원 하나 찾아봐 해갖고 말 잘 들을 만한 애 하나 해서 이렇게 간 거 아니냐고

    ▶조용술

    아니 아니에요 아니에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지 않고요. 그때 이제 후보가 이제 말씀하셨던 게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젊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이제

    ▶정영진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고

    ▶조용술

    아니 전면에 배치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었고 비공개 때 그리고 이제 여성 청년 가리지 않고 좀 여기서 좋은 사람을 좀 찾아봤으면 좋겠다. 우리 그 선대위에 계셨던 분들이 그렇게 분명히 말씀하시는 걸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김재섭 의원도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구체적으로 거명할 수 없지만 여러 명의 이 분들이 추천이 됐었고 그리고 거기서 후보가 최종적으로는 그 확실한 상징성을 가졌을 때는 가장 우리 당의 최연소 의원이 김용태 의원이 좋지 않겠냐라고 선택을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영진

    다 같이 모여 가자 다 힘을 합치자 이거잖아요. 큰 거적이 있으니까

    ▶조용술

    예 거적은 거적대기로 만들어요.

    ▶정영진

    아스팔트 우파랑도 같이 갑니까?

    ▶조용술

    아스팔트 우파 같은 경우는 저희가 세부적으로 논의는 하지 않았는데 아스팔트 우파라기보다는 광장 세력이라는 표현을 저희는 씁니다.

    ▶정영진

    광장 세력이라고 하겠습니다.

    ▶조용술

    광장 세력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고 그 광장 세력이라는 게 지금은 굉장히 소수는 아닌 것 같아요. 적어도 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굉장히 많은 당원들이 그 현장을 갔다 오셨었고 그리고 의원들도 많이 갔다 오셨기 때문에 특정 지지층 특정 성향의 정치적 성향을 가진 게 아니라 하나의 이제 노멀한 하나의 보수의 그러한 역할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아스팔트가 아니라 광장이다라는 표현을 쓰는 게 광장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에서 누구나 나가서 소통하고 자기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광장 세력이라는 표현으로 좀

    ▶정영진

    그러니까 광장이랑 같이 가요?

    ▶채윤경

    좀 더 구체적으로 할게요. 전광훈 씨와 함께 할 수 있습니까?

    ▶조용술

    정광훈 이제 목사하고는 그 우리 김문수 후보님하고는 최근에 연락한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논의와 고민 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채윤경

    선을 긋고 갑니까? 만약에 같이 하자 콜이 왔어요.

    ▶조용술

    같이 하자 누가요?

    ▶채윤경

    전광훈 측에서

    ▶조용술

    같이 아니 우리 우리 지지하겠다는데 거절할 이유는 없죠 지지한다면 거절할 이유는 없죠.

    ▶정영진



    ▶조용술

    아 지지를 하겠다는데 지지 선언하는 고양이 손도 빌려야 되는 게 뭐 농사 짓고 있는데 일손 딸리면 고양이 손 민주당에서도 저한테 어제 카톡이 하나 왔어요. 모모모모 인사들이 우리 지지회 회견을 하고 싶다라고 그 문자가 왔는데 그래서 내가 해도 되겠냐 해서 아니 뭐 당연한 거죠. 그거는 뭐든 뭐든 이재명이라는 소위 말하는 총통을 노리는 삼권 통합을 하고 싶어 하는 총통을 막기 위한 모든 사람들은 다 같이 동참해야 된다. 이거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지 진영 싸움이 아니다라는 생각인 거고

    ▶정영진

    전광훈 목사나 그를 따르는 분들이 지지 그러니까 표를 투표를 한다. 이거 의미는 아닐 거고 역할을 어떤 역할을 이제 할 거냐 말 거냐가 중요할 거 아니에요 그 선거 과정 중에서 어떤 역할이 주어질 가능성도 있습니까? 왜냐하면 그 정도로 꽤 많은 사람들이 아마 모여 있는 곳일 거기 때문에

    ▶채윤경

    그리고 역할을 하고 나면 나중에 다 지분 주장을 할 거를 우리가 예상을 할 수 있잖아요.

    ▶조용술

    아니 지지 선언하는 걸 안 받을 이유는 없고요. 그리고 어떠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신 적이 없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평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상황이 되면 논의해 보겠습니다.

    ▶정영진

    여튼 뭐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막을 이유 없다

    ▶조용술

    아 그럼요 민주당에 계신 분들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동의합니다. 뭐 우리 후보가 좋아서 지지하겠다는데 그거를 우리 이제 선거라는 게 정말로 모든 계층과 모든 세대들한테 전부 다 표를 달라고 하는 과정인데 그리고 그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설득하기 위한 것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기 때문에 우리 후보는 이젠 저기 보일러공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대선 후보가 되신 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민부터 저기에 있는 소위 말하는 정치 지도자의 위치까지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전부 다 아우를 수 있다.

    ▶정영진

    여기는 보일러공 저쪽은 시계공부터 시작을 한 거죠?

    ▶조용술

    누가요?

    ▶채윤경

    이재명 후보

    ▶조용술

    거기는 조금 약간 좀 알아봐야 될 필요가 있는데 여기는 조금 소위 말하는 그분의 약력은 확실히 좀 알아봐야 되는데 여기는 확실하게 근거들이 많이 있잖아요. 7년 이상 10년 동안 보일러공 뭐 무슨

    ▶정영진

    노동 현장에서 있었다는 거야 워낙 유명한 이야기니까

    ▶조용술

    워낙 워낙에 그거는 뭐 부정할 수 없는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그래서 오늘 김문수 후보가 그 얘기를 했더라고요. 가짜 진보로 찢어버리겠다.

    ▶정영진

    내가 진짜다

    ▶채윤경

    그 말을 차마 하지 않았는데 직접 하시네요.

    ▶조용술

    아니 워딩이니까요. 제가 하는 워딩이 아니라 후보가 하는 워딩이기 때문에

    ▶정영진

    네 그럼 이제 이번 대선에 끝으로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이번 대선에 대선의 승패를 가루는 가장 뭐 큰 이슈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어쨌든 내란 세력 척결 뭐 이런 거 이런 것이 가장 큰 이슈일 거 아닙니까? 국민의힘에서는 뭐예요?

    ▶조용술

    이제 소위 말하는 그 난리통이 한 번 났었잖아요. 지난 12월에 그 난리통에 대한 문제는 일단 지금 현재 상황에서 없는 거고 우리가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 앞으로 일어날 위험에 대해서 대비하는 게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되고 그리고 대한민국은 위대하게 커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보는데 누가 봐도 지금 삼권 분립의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데 이미 의회 독재를 하고 있고 그리고 사법부 조금만 말 안 들으면 맨날 탄핵한다고 하면서 뭐 조희대든 누구든 뭐 전부 다 탄핵하겠다 말만 안 들으면 뭐 검사고 뭐고 다 탄핵하겠다 사법부를 쥐고 흔들고 손아귀에 쥐었다 폈다 이러고 있는 세력 그리고 거기에 한 발 더 나가서 행정부도 실제로 마비를 시켰잖아요. 정부 기능을 셧다운 시켰는데 정말 줄탄핵 수십 번의 줄탄핵 세계 헌정 역사상 없는 그러한 행위를 하면서 정부조차 붕괴됐는데 그것까지도 이제 먹어버리겠다. 내가 여기까지 점령을 하겠다. 그러면 삼권을 갖다가 전부 다 통합하고 통할한다는 건데 우리가 총통제를 경험했을 때 전 세계 역사에서 얼마나 큰 불행이 있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이 부분을 설명해야 되고 진짜 내런이 앞으로 어떻게 일어날지 그리고 진짜 국민들에 대한 그 위험이 어떠한 세력들에 의해서 일어날지 이거를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걸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의 삶에 대한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에 대한 이거를 설명하는 대선이어야 되고 그렇게 되면 충분히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말씀하신 것처럼 입법 독재 혹은 탄핵 수십 차례 탄핵 등등 이제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삼권 통합까지 하고 삼권 분립 없애야 된다는 식의 발언도 쭉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많이 나오는 거는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조용술

    지지율이 많이 나오는 거는 제가 동의하지 않는 게 이제 여론조사가 이제 보통 이렇게 보면은 후보가 많은 진영은 한 명의 단일 후보가 있는 데보다 높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거는 뭐 예전에 이제 보궐선거 때도 그랬고요. 저번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 전에도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최근 여론조사는 이게 나오더라고요. 범보수 여권에 대한 총합 그리고 이제 이재명과 이제 민주당 이쪽의 총합 이걸 놓고 봤었을 때 요즘에는 우리 쪽이 아예 이기는 여론조사들이 속속들이 나오더라고요.

    ▶채윤경

    여기서 자세하게 듣지 않겠습니다. 그냥

    ▶조용술

    그러면 쭉

    ▶채윤경

    개요가 또 있으니까

    ▶조용술

    네 그래서 그런 추세들이 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제가 세부적으로 저도 안 적어와서 그 정도까지만 숫자 나오면 큰일 납니다.

    ▶채윤경

    유리한 것들도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주장을 하시는 거니까 그 정도만 들을게요.

    ▶조용술

    찾아보기 싫으셔서

    ▶채윤경

    아니 뭔지 도저히 본 적이 없는데 아무튼

    ▶조용술

    그래요? 이거 제가 찾아서 어떻게 문자로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지지율도 충분히 해볼 만하고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충분히 해볼 만한 이번 대선이다라고 이제 보고 계시는 거고

    ▶조용술

    그러니까 불리해 가지고 우리가 쫓아가는 대선이 아니라 잘 싸우는 대선이 필요한 대선이다. 이거는 그리고 전선을 잘 만들어서 국민들한테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 시장 경제의 가치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다.

    그래서 지는 싸움이 아니라 따라잡는 싸움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선거다.

    ▶정영진

    리드 할 수 있는 싸움이다.

    ▶조용술

    그럼요. 네 자신 있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캠프 대변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굉장히 좀 조급해 보였던 모습

    ▶조용술

    이제 좀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채윤경

    오늘은 큰 정치인 됐어요. 지금 다 통합하고 과오도 다 내가 가져가고 이제 윤석열 데리고 가고 권성동도 데리고 가고 홍준표 한덕수 다 데리고 간다 이제 이런데 이재명은 안 된다 이렇게 얘기하셨으니까 한 줄로 정리하며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조용술

    그거는 분명히 안 되고 그분은 대법원 파기환송 준비부터 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정영진

    그래요?

    ▶조용술

    우리가 우리가 대선을 1년 안에 또 치르면 안 되잖아요.

    ▶정영진

    대선에서 이길 거니까

    ▶조용술

    그분은 이제 감옥소를 갈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시기 때문에

    ▶정영진

    정말 옛날 표현 감옥소라니

    ▶채윤경

    그만해요 아이고야

    ▶정영진

    조용술 대변인과 함께 했고요. 앞으로도 아마 대선 때까지 꽤 그래도 저희가 뭐 전화로 연락을 드리든지 아니면 뭐 이렇게 출연 요청을 하든지 할 일이 좀 있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제 이제 대선판이 이제 본격적으로 열리니까 그때 시간 가능하시면 함께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조용술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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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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