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스크림미디어]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보유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특별관계자의 주식 매도와 담보계약 연장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시공테크는 아이스크림미디어 주식 818만8618주(62.14%)를 보유 중이다. 이는 기존 대비 10만8755주(1.02%) 감소한 수치다. 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의 장내매도 및 주식양도에 따른 결과다.
기존 특별관계자 중 천성환씨, 천성수씨의 주식 수가 각각 9만8591주(0.75%), 1만164주(0.08%) 감소했다. 천성환씨는 지난 3월 6일 주식 1주를 장내 매도하고 3월 10일 주식 9만8590주 전량을 합의에 의해 양도했다. 천성수씨는 지난 4월 16일 3000주, 4월 17일 남은 7164주를 장내 매도했다.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의 주요 계약 체결 주식은 188만9765주로, 보유비율은 14.34%다. 지난 11일 박기석씨, 박대민씨, 박효민씨 등 3명이 삼성증권과 각각 주식담보계약 기간을 오는 9월 11일까지로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각각 50억원, 15억원, 31억원을 대출 중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1522억원, 영업이익 461억원, 당기순이익 311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2229억원, 부채총계는 396억원, 자본총계는 18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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