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볼란테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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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출신 조이 버트슐러(Joey Bertschler)가 블록체인 기반 임금 지급 시스템을 개발하며 핀테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트슐러는 오픈AI에서 챗GPT 출시 전 기업 고객이 초기 단계의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그는 스타트업 볼란체체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당일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볼란테'(Volante)를 개발했다.
볼란테는 참여 기업의 직원들이 월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당일에 일당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버트슐러는 이를 "30일간 자유를 빼앗는 현재의 월급제에 대한 혁신"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사용해 검증된 원장에 원활하게 기록을 보관하고 비용을 절감해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볼란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용주의 채무 불이행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위험을 평가한다.
볼란테는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약 200만달러를 모금했다. 버트슐러는 이 자금으로 추가 자본 투입 없이 회사를 약 5년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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