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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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오버레이 프로토콜 옵티미즘(Optimism)을 개발한 OP랩스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와 핀테크 기업이 자체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OP랩스의 제품 책임자인 샘 맥잉베일(Sam McIngvale)은 코인베이스의 레이어 2(L2) 네트워크 베이스의 성공을 예로 들며, 이것이 업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예시라고 말했다.
베이스는 2023년 출시 이후 사용자와 개발자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했으며, 코인베이스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활용한 대출 서비스와 결합해 보관 중인 암호화폐를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코인베이스는 총 예치금(TVL) 기준 최대 레이어2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맥잉베일 책임자는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면 버튼 하나만 누르면 해당 비트코인이 베이스로 이동하고 거기서 USDC를 빌릴 수 있다. 이제 그 USDC로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5년 안에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와 핀테크 회사가 자체 블록체인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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