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란 테헤란의 한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됐다. [사진 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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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이란 아라크 중수로 등 인근 지역 타격을 예고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군(IDF)은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고 밝혔다.
IDF는 아라크 중수로 시설 등 목표 지역 주변에 붉은색 원을 친 위성사진을 첨부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에는 중수로 기반 플루토늄 생산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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