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폰 3a(Phone 3a) 스마트폰 [사진: 낫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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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도, 애플도 아니다. 2025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는 바로 영국 '낫싱'(Nothing)이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낫싱이 전년 대비 177% 성장하며 2분기 100만대 출하량을 처음으로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인도 시장에 집중한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낫싱은 7월 1일 '낫싱 폰3'를 출시하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이는 2분기 실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향후 3분기와 4분기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낫싱 폰3는 스냅드래곤 8s 4세대 칩셋을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두 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카메라 시스템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낫싱 폰3는 5000만화소 카메라 4개를 장착해 스타일을 넘어 성능까지 강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4K 촬영이 가능한 전면 카메라도 탑재됐다. 또한 6.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1.5K 해상도와 최대 4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베젤 두께는 전작 대비 18% 얇아졌다.
일본 시장 출시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팬이 일본 출시 계획을 묻자, 칼 페이 낫싱 최고경영자(CEO)는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직접 답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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