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코파일럿 [사진: 엑스박스 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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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이머를 위한 인공지능(AI) 챗봇 '게이밍 코파일럿'(Gaming Copilot)을 P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기능은 엑스박스 인사이더(Xbox Insider) 프로그램을 통해 PC 게임바에서 제공되며, 윈도 기반 휴대용 게임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기능이 제한적이다.
게이밍 코파일럿은 AI 버전의 게임 가이드 역할을 하며, 화면에 오버레이 형태로 나타나 사용자가 플레이 중인 게임과 엑스박스 활동을 분석해 도움을 제공한다. 인게임 스크린샷을 활용해 적절한 조언을 제공하며, 게임 추천과 시스템 계정 관련 질문에도 응답할 수 있다. 텍스트 입력뿐 아니라 마이크를 연결하면 음성 명령도 가능하다.
MS는 향후 '적극 코칭'과 같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현재 베타 버전은 영어로만 제공되나 미국,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도 베타 테스트 중이며, AI 기반 게임 플레이 지원이 한층 더 확장될 전망이다.
With Copilot for Gaming, you can jump back into games faster, get real-time coaching, and stay connected... all on your own terms. Excited for what the team has in store! pic.twitter.com/18Ll2D25i1
— Satya Nadella (@satyanadella) March 13,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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