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JTBC 보도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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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오는 15일 열리는 미·러 정상회담에 우크라이나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재확인했습니다.
BBC와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2일 이번 회담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열린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의 일대일 대화도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3자 정상회담을 여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희망이라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을 듣기 연습이라고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통화했다고 러시아 언론은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 협력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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