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다이내믹이 새로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발표했다. [사진: 베이어다이내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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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오디오 브랜드 베이어다이내믹(Beyerdynamic)이 두 가지 새로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베이어다이내믹은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종합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서 새로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 'MMX 150'과 'MMX 230'을 발표했다.
MMX 150은 캐주얼 게이머와 일상적인 음악 감상을 위한 모델로, 최대 50시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베이어다이내믹 앱을 통해 이퀄라이저(EQ)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탈착식 마이크가 포함돼 게임 중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40mm 드라이버가 장착돼 콘솔, 모바일, PC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MMX 230은 플래그십 모델로, 베이어다이내믹 게이밍 헤드셋 최초로 교체형 배터리를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60시간이며, 블루투스 6.0을 통해 저지연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마이크를 탑재해 선명한 음성 통신을 지원한다.
두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저지연 USB-C 동글, USB-A 어댑터, 1.8m USB-C to 3.5mm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 MMX 150은 250캐나다달러, MMX 230은 350캐나다달러에 판매되며, 오는 4분기부터 베이어다이내믹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미국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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