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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국악 한마당

    국악 인생 60년 박범훈, 내달 동료·후배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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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 작곡가이자 지휘자 박범훈<사진> 전 중앙대 총장의 음악 인생 60주년을 기념하는 ‘박범훈의 소리연 60 도반(道伴)’이 9월 11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박범훈류 피리산조보존회’가 ‘박범훈류 피리 산조’를 연주하면서 시작하고, 김덕수 사물놀이패는 박범훈의 사물놀이를 위한 협주곡 ‘신모듬’을 협연한다. 한국 가야금 명인 문양숙과 일본 전통 목관 악기 샤쿠하치(尺八) 연주자 소가와 긴야의 이중주 무대에 이어서 소리꾼 박애리·김준수는 마당놀이 ‘춘향전’의 ‘사랑가’를 선보인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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