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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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오른쪽에, 김 위원장은 왼쪽에 착석할 예정입니다.
크렘린궁은 또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별도의 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사될 경우 두 정상은 지난해 9월과 올 6월에 이어 약 1년 3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진행됩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먼저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하고, 전승절 열병식에도 참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중·러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나란히 앉는 장면은 국제적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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