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 온리인 개발 개발사 구미(gumi) [사진: 구미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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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바일 온라인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을 운영하는 구미(gumi)가 25억엔 규모의 암호화폐 XRP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가격 상승을 노린 것이 아니라, 국제 송금 및 유동성 네트워크의 핵심 자산인 XRP 생태계에 참여해 금융 수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구미의 최대 주주인 SBI홀딩스가 추진 중인 국제 송금·유동성 네트워크 전략에서 XRP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XRP의 실질적 활용이 확대되는 점도 장기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구미는 올해 6월 SBI홀딩스와 함께 수십억엔 규모의 암호화폐 펀드를 조성했으며, 규제 승인 후 비트코인 및 XRP를 포함한 ETF도 계획 중이다.
한편, 구미는 올해 2월 10억엔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결정한 바 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추가 매입 후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XRP를 금융 네트워크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글로벌 보편 자산으로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며, XRP를 통해 금융 수익을 강화하고 비트코인 스테이킹으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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