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스마트폰 소식

    아이폰17 프로 맥스, 사용자 기대 충족할까…핵심 변화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이폰17 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 엑스(@kirderce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아이폰17 프로 맥스 모델이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CNET이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폰 교체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62%), 배터리 수명(54%), 저장 용량(39%), 카메라 기능(30%), 디스플레이 크기(2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공지능(AI) 기능(11%)과 얇은 디자인(7%)은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가격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애널리스트들은 17 프로 맥스가 16 프로 맥스와 동일한 1199달러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인플레이션과 관세 부담 속에서도 가격을 유지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특히, 17 프로 모델의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프로 맥스의 가격 동결이 더욱 매력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터리 수명도 대폭 개선된다. 애플은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더 두껍게 설계해 역대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저장 용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7 프로 모델의 스토리지 옵션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프로 맥스 역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성능도 강화된다. 새로운 2400만화소 셀피 카메라와 4800만화소 망원 렌즈가 적용되며, 최대 8배 광학 줌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6.9인치 디스플레이에 새로운 반사 방지 기술이 적용돼 실외 시인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핵심 업그레이드를 충족하며, 애플의 베스트셀러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