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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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6년 아이폰 폴드를 통해 최초의 올스크린 스마트폰을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JP모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적용해 기존 노치 없는 완전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24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탑재하며, 이는 애플이 2017년 아이폰 X를 출시하며 강조했던 '올글래스 디자인'을 실현하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를 대신해 페이스ID(Face ID) 없이 터치ID(Touch ID)를 적용하면서, 카메라와 센서를 위한 컷아웃이 필요 없어진다.

이 같은 변화는 차기 아이폰20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JP모건은 아이폰20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탑재하며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이폰 폴드가 완전한 올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경우, 이는 애플의 스마트폰 디자인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애플이 마침내 노치 없는 아이폰을 선보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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