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고양 덕양구 도로서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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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해 SUV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고, 이 사고로 3명이 다쳤습니다.
차량 한 대가 뼈대만 남은 채 검게 타버렸습니다.
화재조사관이 차량 안쪽을 이리저리 살핍니다.
오늘 새벽 0시 28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오던 SUV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SUV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2명 등 총 3명이 모두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이상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 한 대가 뼈대만 남은 채 검게 타버렸습니다.
화재조사관이 차량 안쪽을 이리저리 살핍니다.
오늘 새벽 0시 28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났습니다.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오던 SUV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SUV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2명 등 총 3명이 모두 경상을 입었습니다.
충돌 직후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났고,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이상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치상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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