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미국 내 포뮬러원(F1) 스트리밍 판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F1 소유 기업인 리버티 미디어(Liberty Media)의 최고경영자(CEO) 데릭 창이 골드만삭스 테크 컨퍼런스에서 애플과의 협상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창 CEO는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애플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의 발언은 애플이 판권을 확보할 것이라는 해석에 힘을 실었다. 현재 ESPN이 보유한 F1 스트리밍 권리는 올해까지다. 애플이 이를 인수할 경우, 2026 시즌부터 애플 TV+에서 중계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가 극장 개봉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애플이 스트리밍 판권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내일 열리는 애플 'Awe Dropping'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