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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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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워치 시리즈11, 기존 10과 뭐가 다를까?…기능·배터리·디자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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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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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11을 공개한 가운데, 시리즈10과의 차이점을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우선 애플워치 시리즈11은 수면 점수 및 고혈압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 시리즈11은 사용자의 수면 중단 횟수와 수면 시간 데이터를 취합해 수면 점수를 생성하고, 수면의 질을 평가한다. 고혈압 감지 기능은 손목 센서를 활용해 혈압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경고를 보낸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됐다. 시리즈10은 18시간 지속되며, 저전력 모드에서 3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시리즈11은 일반 모드에서 24시간 지속 가능하며, 저전력 모드에서의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디자인 측면에서 시리즈11은 더 얇아졌으며, 이온-X(Ion-X) 글래스와 세라믹 코팅이 적용돼 시리즈10 대비 2배 향상된 긁힘 방지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애플워치 시리즈11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오는 19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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