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 3주만에 역대 최고치 4만 3837
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 [로이터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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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4.48 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무리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305.21(2021년 7월 6일)을 넘어선 가운데,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도 약 3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10일 전날 대비 0.87% 오른 4만3837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7일 퇴임 의사를 표명한 이후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것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해설했다.
이 신문은 특히 소프트뱅크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기술주가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일본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도 이날 0.6% 오른 3140으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NHK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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