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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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8 시리즈와 함께 애플의 첫 폴더블폰이 내년 가을 공개될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8은 아이폰 에어2,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맥스, 아이폰 폴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는 기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없애고 화면 왼쪽 상단에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언더 디스플레이 페이스 아이디 기술을 활용한 변화로 전면 디자인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반면 아이폰 에어2는 전작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A20 칩셋과 애플 C2 모뎀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할 전망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애플의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폴드다.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갖춘 북 폴드 방식으로 카메라 홀이 없는 풀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터치 아이디를 지원하며, iOS 27 기반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18 시리즈는 2026년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기본 모델은 2027년 초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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