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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기업 세그웨이(Segway)의 최신 전동 스쿠터 E3 프로가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추고 출시됐다.
1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E3 프로는 기존 E2 프로 모델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400W 모터(최대 800W)와 368Wh 배터리를 탑재해 20MPH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주행 모드는 에코(Eco), 드라이브(Drive), 스포츠(Sport) 3가지로 제공되며, 세그레인지 최적화 (SegRange Optimization) 기술로 주행 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면 드럼 브레이크와 후면 전자식(회생) 브레이크, 10인치 자가 밀봉 젤리 타이어, IPX5 방수 설계, 3인치 풀컬러 LED 스크린을 갖췄다.
스쿠터의 무게는 총 18kg으로, 실내외 계단 오르내리기 등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옮기고 주행할 수 있다. 총 적재량은 120kg이다.
이외에도 E3 프로는 애플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지원하며, 가격은 600달러다. 나의 찾기는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 기기는 물론, 에어태그 또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 액세서리를 부착해 둔 소지품의 위치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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