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드가 2026년에 출시될까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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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내년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아이폰 폴드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 5가지를 2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짚어봤다.
현재 아이폰은 모두 6인치대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17은 6.3인치,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6.9인치다. 하지만 아이폰 폴드는 더 작고 더 큰 화면을 동시에 제공한다. 아이폰 폴드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로, 내부 디스플레이는 최근 베젤이 얇아지기 전 아이패드 미니의 7.9인치 크기와 거의 유사하며, 외부 디스플레이는 단종된 아이폰 미니의 5.4인치 화면과 비슷하다.
또한 아이폰 폴드는 크리스프리(book fold) 설계를 적용해 접힘 흔적을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폴드의 새로운 '북 폴드' 디자인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두께다. 밍치궈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접었을 때 9~9.5mm, 펼쳤을 때 4.5~4.8mm 두께를 가진다. 이는 새로운 아이폰 에어보다도 더 얇다.
카메라는 총 4개가 장착된다. 4800만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접힌 상태와 펼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면 카메라가 포함되며, 울트라 와이드 또는 망원 렌즈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보안 기능은 기존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적용되며, 아이패드 에어처럼 측면 버튼에 내장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다. 애플은 아이폰17 프로 라인업에서 티타늄을 제외했지만, 아이폰 폴드에는 힌지와 케이스에 티타늄을 적용해 내구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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