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의 요금이 인상된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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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XboxGame Pass Ultimate) 구독 요금을 5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MS는 해당 요금제를 29.99달러(약 4만2000원)로 인상했지만, 기본 및 프리미엄 요금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게임패스 코어(Game Pass Core)는 없어지고, 기존 표준 구독자는 프리미엄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에 대해 MS는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발전시키며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콘솔, PC, 클라우드 등 모든 플랫폼에서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하는 요금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얼티밋 구독자는 연간 75개 이상의 출시 당일 게임을 포함해 400개 이상의 타이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품질은 1440p로 향상된다. 또한 새로운 보상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MS는 2024년 게임패스 구독자가 3400만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익이 50억달러(약 7조17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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