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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미술의 세계

    박찬욱 30년 영화인생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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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올드보이’ 박찬욱

    SBS는 8일 밤 10시 20분 특집 다큐멘터리 ‘뉴-올드보이 박찬욱’을 방송한다. 비디오 가게 사장에서 세계 영화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박찬욱 30여 년 영화 인생을 조명한다. 최근 ‘어쩔 수가 없다’로 호흡을 맞춘 이병헌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이 박찬욱 영화를 기다리는 이유가 뭘까’ ‘박찬욱은 매번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데, 어떤 창작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제작진은 박찬욱과 동행한다. 제82회 베네치아 영화제에도 함께 간다. ‘어쩔 수가 없다’ 상영을 앞두고 ‘긴장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자 박찬욱이 답한 예상치 못한 답변이 기대감을 모은다.

    한국 영화의 대표 주자들이 총출동한다. 최민식을 비롯해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신하균,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김해숙, 김병옥,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최민식은 ‘올드보이’ 제작 당시 촬영이 중단될 뻔한 위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해외 촬영 중이던 탕웨이도 한걸음에 달려와 카메라 앞에 섰다. ‘헤어질 결심’에서 한국어 대사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박찬욱 감독이 건넨 무언가가 큰 힘이 됐다고 한다.

    박찬욱 옆집에 살면서 30년 지기로 지내온 음악감독 조영욱도 참여한다. 창작 파트너인 정서경 작가와 류성희 미술감독도 박찬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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