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퀵 스위트'(Quick Suite)를 공개했다.
퀵 스위트는 사용자와 협력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며, 앱 간 작업을 실행하는 가상 팀원 역할을 수행한다고 9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이 전했다.
이 에이전트는 직관적인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오피스365·슬랙 등과 통합되며, 50개 이상의 커넥터를 활용해 어도비 애널리틱스, 셰어포인트, 스노우플레이크,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지원한다.
또한 오픈API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을 통해 아틀라시안·아사나·박스·캔바 등 1000개 이상의 앱과 연동할 수 있어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이 가능하다.
퀵 스위트는 퀵 사이트(Quick Sight)를 통해 데이터를 통합해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퀵 리서치(Quick Research) 기능으로 심층적인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 퀵 플로우(Quick Flows)와 퀵 오토메이트(Quick Automate)를 활용해 반복 작업을 간소화하고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아마존은 내부 테스트 결과, 업무 자동화로 평균 티켓 처리 시간이 80% 단축됐으며, 연간 2만4000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