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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웃룩(Outlook)에 새로운 자동 아카이빙 기능을 도입한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메일박스 용량이 90%에 도달하면 오래된 이메일을 자동으로 보관해 메일함이 가득 차는 오류를 방지하는 방식이다. MS는 해당 기능을 10월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고객에게, 11월부터는 정부 클라우드에 적용할 예정이다.
MS는 이번 업데이트가 기존 아카이빙 및 데이터 보존 정책을 대체하지 않으며, 공간이 부족할 때만 작동하는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아카이브로 이동하지 않음' 태그가 설정된 이메일은 자동 보관 대상에서 제외된다. 데이터 삭제 및 보존 정책도 유지되며, 자동 보관된 이메일은 여전히 검색 가능하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비활성화할 수 없으며, 메일박스 용량이 90%를 넘을 때만 작동한다. 이에 대해 MS는 "메일 흐름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라며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 요구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MS는 100GB 용량을 초과하는 메일함을 위한 자동 확장 아카이브 기능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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