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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이번 주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맥북 프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로 공개된 티저 영상과 함께 출시가 예상되는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이날 새로운 M5 맥북 프로를 알리는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강력한 무언가가 온다(something powerful is coming)"라는 문구가 삽입돼 있었다. 영상에서는 V자 형태로 연출된 맥북이 등장했고, 이는 로마 숫자 5를 의미한다면서 차세대 M5 칩 탑재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분석했다.
앞서 나온 소문에 따르면, M5 맥북 프로는 기존 M4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새로운 블루 컬러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M5 프로와 M5 맥스 모델은 2026년 초로 연기된 상태다.
애플 TV 4K 역시 3년 만에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 모델은 A17 프로 칩,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N1 무선 칩,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애플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처음 업그레이드되는 홈팟 미니 2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N1 칩을 지원하고, 오디오 품질 개선 및 초광대역(UWB) 칩 업데이트가 예상된다.
아이패드 프로는 M5 칩 탑재와 N1 무선 칩, 일부 모델에 12GB RAM, 다른 모델에 16GB RAM, 그리고 듀얼 전면 카메라를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C1X 모뎀을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4년 만에 공개되는 에어태그2는 새로운 UWB 칩과 향상된 프라이버시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이며, M5 비전 프로는 기존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블랙 컬러와 새로운 헤드 스트랩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서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후속 모델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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