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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용 매직 키보드에 블랙 색상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기존 화이트 모델만 제공되던 매직 키보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와 유사한 색상 선택지를 갖추게 됐다.
다만, 아이패드 프로용 모델과 달리 백라이트 기능은 여전히 지원하지 않으며, 키보드 커버는 알루미늄이 아닌 기존의 고무 및 패브릭 소재를 유지한다.
블랙 컬러는 화이트보다 오염이 덜 된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당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및 이후 모델과 호환되며,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11인치 모델 269달러(약 38만원), 13인치 모델 369달러(약 52만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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