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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스 전문 방송국 CNN이 6.99달러(약 1만원)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 '올 액세스'(All Access)를 공개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올 액세스 구독자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주문형 콘텐츠, 독점 라이브 이벤트, CNN닷컴(CNN.com) 기사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실시간 뉴스 방송은 제공되지 않는다. CNN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외한 것은 케이블 TV 업체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CNN은 최근 HBO 맥스(HBO Max)에서 CNN 맥스(CNN Max) 24/7 라이브 뉴스 스트림을 제거하고, 올 액세스 출시를 위해 기존 3.99달러(약 5700원) 디지털 구독을 베이직 요금제로 리브랜딩했다. 베이직 요금제는 CNN닷컴 기사와 일부 구독자 기능을 제공하지만, 영상 콘텐츠는 포함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알렉스 맥컬럼(Alex MacCallum) CNN 디지털 제품 부문 부사장은 "CNN만큼 세계를 다루는 곳은 없다"며 "이는 CNN의 진화에 필수적인 단계로, 오늘날 시청자들이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액세스는 10월 28일 출시되며, 2026년 1월 5일 이전 가입 시 첫해 요금이 41.99달러(약 6만원)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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