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한다. 20일부터는 사전예약 구매를 받는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하며 오염원을 찾아가는 공기청정 기능과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 등을 갖춘 제품이다.
나무엑스는 질소산화물·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주요 오염물질 6종을 감지하며, 유해가스·세균 등 오염물질 28종을 99% 이상 제거한다.
에어솔루션 기능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이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편의성을 높였다.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활용하면 기기를 누르거나 잡지 않아도 원격 광혈류로 신체활동을 측정한다. 체온·심장활동강도 등 다섯 가지 건강 지표가 10초 이내로 표시된다.
나무엑스는 구독 형태로 출시된다. 4개월마다 방문해 관리해주는 방식으로 3년 약정 시 월 12만원대, 필터 등을 직접 교체하는 구독 방식으로 7년 약정 시 월 5만원대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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