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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클라우드+, 돈값 할까?…추가 기능과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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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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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기기 사용자가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구독할 가치가 있을까.

    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아이클라우드+의 기능과 가성비를 분석하며 사용자들의 구독 가치를 평가했다.

    아이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더 많은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이클라우드+는 50GB부터 최대 12TB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용량 저장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또한, 보안 기능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클라우드 프라이빗 릴레이'를 통해 사파리 웹브라우저 사용 시 IP주소와 검색 기록을 숨겨주며, '내 이메일 가리기' 기능은 임시 이메일을 생성하여 서비스 가입 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이와 함께 '홈킷 시큐어 비디오' 기능으로 집 보안 카메라를 연결해 녹화 영상을 관리할 수 있으며, 애플 초대 앱을 통해 이벤트 초대와 관리를 지원한다.

    아이클라우드+는 월 구독제로 운영되며, 50GB는 1100원, 2TB는 1만4000원 등 용량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결론적으로, 테크레이더는 저장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아이클라우드+가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안 기능이 강화되어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고 언급했다. 반면, 추가 기능이 필요하지 않다면 무료 아이클라우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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