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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이했다.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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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연말 장식의 주요 색상으로 주황색과 파란색을 사용했다. 이는 아이폰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와 딥 블루 색상과도 연결되며, 애플은 매년 11월 초부터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왔다. 올해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간 것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연말 장식과 함께 신제품 출시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애플TV 4K, 홈팟 미니2, 에어태그2 등이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말 장식 공개 직후 신제품이 발표되는 경우는 드물다. 과거에도 2020년 12월 에어팟 맥스, 2019년 12월 맥 프로가 연말에 출시된 사례는 있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였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올해 애플이 추가 신제품을 공개할지, 아니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많은 이용자들이 연말 장식과 함께 새롭게 단장된 온라인 스토어와 매장을 방문하며 제품과 쇼핑 경험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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