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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메라 앱 포톤 카메라(Photon Camera) 개발사 레이트나이트소프트(LateNiteSoft)가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레이트나이트소프트는 5장의 사진을 AI 이미지 생성 모델에 입력해 다양한 프로필로 편집한 결과를 비교했다. 테스트한 모델은 오픈AI의 'GPT-이미지-1'(GPT-Image-1), 구글의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Gemini 2.5 Flash Image), 바이트댄스의 '시드림 4.0'(Seedream 4.0)으로, 일본의 10Gbps 광대역 네트워크에서 검증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GPT-이미지-1은 스타일 변환과 창의적 생성에 강했지만 원본을 과도하게 변형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원본 보존력이 뛰어나지만 프로필 변화에는 약했다. 시드림 4.0은 두 모델의 중간 성능을 보이며 스타일 변화와 원본 유지의 균형을 맞췄다.
'히트맵 효과 적용' 프로필에서 GPT-이미지-1과 시드림 4.0은 적절한 변환을 했으나,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원본을 크게 바꾸지 못했다. '핀홀 카메라 효과'에서는 GPT-이미지-1이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를 냈고, '우키요에 스타일 적용'에서는 시드림 4.0이 가장 일본 전통 목판화에 가까운 이미지를 생성했다.
이에 대해 레이트나이트소프트는 "현시점에서 완벽한 모델은 없다"며 "GPT-이미지-1은 창의적 변형에 적합하고, 제미나이 2.5 플래시 이미지는 현실적 편집에 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드림 4.0은 두 모델의 장점을 균형 있게 갖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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