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로보틱스의 착용형(웨어러블) 지면 보행 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 /조선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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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로봇 관련주 주가가 강세다. 전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개발에 대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750원(14.53%) 오른 2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봇 관련주로 묶이는 두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하이젠알앤엠 주가도 모두 오름세다.
앞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에서 “삼성전자는 액추에이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연구 중”이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전신을 활용하는 AI와 업무 중심(Task-Oriented) AI를 빅테크 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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