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트게임즈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카발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RED’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 기간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처 설치 후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정식 오픈 전 원하는 캐릭터명을 먼저 확보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은 서버 당 최대 3개까지 가능하며, 유저는 미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과 플레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25분, 캐릭터명 선점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진행한다.

‘카발RED’는 대파괴로 문명이 붕괴한 뒤 재건의 길을 걷는 네바레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비밀 결사 ‘프로메테우스’의 음모와 이를 예견한 제1현자 시리우스의 역할이 중심 서사를 이룬다. ▲공격·방어 조화가 돋보이는 포스 실더 ▲근접 화력에 특화된 워리어 ▲순수 포스를 다루는 위저드 ▲원거리 포스 화살을 운용하는 포스 아처 ▲포스 기반 검술을 사용하는 포스 블레이더 등 다섯 가지 배틀 스타일도 공개된다.

정식 출시는 11월 25일 오전 11시 25분으로 예정된 가운데,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가 100% 지급된다. 사전예약은 별도의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