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어시스턴트 링광 [사진: 앤트그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리바바 계열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이 중국 최초의 멀티모달 인공지능 비서 링광(LingGuang)을 공개했다.
이 AI 비서는 단 30초 만에 플래시 앱을 포함한 코드 기반 출력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MCP)가 전했다.
차세대 멀티모달 AI 비서인 링광은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칼로리 추적기, 팩맨 스타일 게임, 한자 암기 도구 등 다양한 간단한 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앤트그룹에 따르면, 링광은 여행 계획, 개인 재정 관리, 쇼핑 제안 등 일상생활 전반의 추가 용도에도 활용될 수 있다.
링광은 iOS와 주요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3차원 모델, 오디오 클립, 차트,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지도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를 깔끔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 쿼리를 작업 프레임워크로 분해해, 이를 다양한 지식 도메인과 모달리티에서 병렬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앤트그룹은 링광을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개인 AI 개발자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즉, 코딩하고 시각 자료를 만들고 앱을 개발하며, 복잡한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기능을 손 안의 AI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