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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스크럽 대디 X 디즈니코리아 협업, 한정판 ‘주토피아2’ 테마 패키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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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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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청소용품 브랜드 ‘스크럽 대디(Scrub Daddy)’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한정판 ‘주토피아2 - 스크럽대디’ 테마 패키지를 지난 13일 국내 론칭했다.

    11월 26일 ‘주토피아2’ 개봉에 앞서 선보이게 된 이번 패키지는 ‘유쾌한 청소 경험’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개성 넘치는 ‘주토피아2’ 캐릭터를 디자인에 담아, 청소용품을 넘어 수집형 굿즈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패키지는 랜덤박스(가챠) 형태로 제작되어, 소비자는 포장을 열기 전까지 어떤 ‘주토피아2’ 캐릭터 모양의 제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다. 모든 패키지는 수세미 1개와 스크린 대디(액정 클리너) 1개가 함께 들어 있는 2 in 1 구성으로, ‘주토피아2’ 캐릭터 모양의 수세미 6종과 스크린 대디 캐릭터 6종이 서로 조합되어 총 36가지 조합으로 판매된다. 특히 수세미 6종 중 1종은 약 5% 확률로 제공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언박싱에 재미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한국 시장에서만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와 일부 올리브영 매장, 그리고 스크럽 대디 코리아 자사몰 등에서 판매된다. 출시 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약 1만건 이상의 콘텐츠가 자발적으로 공유되며 “어디서 파냐”, “다 모으고 싶다”, “너무 귀엽다” 등의 국내외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고, 공식 출시 3일 만에 약 3000개의 판매를 기록, 올리브영 온라인 일시 품절이 일어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2000만달러를 거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인 ‘주토피아2’가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만큼, 스크럽 대디는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협업을 기획했다.

    스크럽 대디 코리아 관계자는 “‘주토피아2 - 스크럽 대디’ 패키지는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토피아2’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제품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며 “스크럽 대디만의 유쾌한 무드를 더해 단순한 청소 도구를 넘어 일상에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민기 기자(min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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