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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가 저가형 스마트워치 '워치 라이트'(Watch Lite)를 공개하며, 애플워치 SE와의 경쟁을 선언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원플러스 측은 이번 모델에 대해 "플래그십 수준의 헬스·피트니스 기능을 보다 접근성 높은 가격에 제공하는 기기"라고 설명했다. 현재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몇 주 안에 상세 사양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회사 측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외관에 은은한 광택을 겸비해 일상 착용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모두 어울린다"고 밝혔다. 현재는 실버 스틸 색상만 제공된다.
관건은 워치 라이트가 어메이즈핏 액티브2(Amazfit Active 2), 애플워치 SE 3 같은 인기 저가형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느냐다. 어메이즈핏 액티브2는 뛰어난 배터리 성능, 건강 추적 기능,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원플러스가 이러한 강자들과 어떻게 차별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워치 라이트는 11월 초부터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공식 발표는 12월 17일 예정이며, 추가 정보는 그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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