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아이폰 SE 후속 모델로 가성비를 강조한 아이폰16e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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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기 아이폰 17e가 소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새로운 전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2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화면 크기가 크게 확대되면서, 기존에 작은 화면을 선호하던 사용자들은 선택의 폭이 줄어들었다. 아이폰 17은 6.3인치로 크기가 증가했으며, 6.5인치의 아이폰 에어 역시 소형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크기다.

아이폰 16e가 6.1인치 크기를 유지한 가운데, 아이폰 17e 역시 동일한 크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 17e는 A19 칩을 탑재해 엔트리 모델임에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1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센터 스테이지 지원, 애플 C1 모뎀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노치를 제거하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지만, 기존 디스플레이 패널을 재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아이폰 17e는 아이폰15의 스타일을 채택해 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는 4000mAh 수준을 유지하며, 20W 유선 충전으로 30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스마트폰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아이폰 17e는 작은 크기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강력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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