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애플워치 밴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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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사 공식 빈티지 및 단종 제품 목록을 업데이트하며 다섯 개 제품을 새롭게 단종 제품으로 분류했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1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애런 페리스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했다.
단종 목록에 새로 추가된 제품은 오리지널 아이폰SE와 12.9형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애플 워치 시리즈 4의 에르메스·나이키 에디션, 그리고 비츠 필 2.0 등 총 다섯 개다. 반면 애플 워치 시리즈4 일반 모델은 여전히 빈티지 단계에 속해 단종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제품별 단종 시점이 다른 이유에 대해 애플은 "제품이 판매 종료 후 7년이 지나면 단종으로 분류되므로, 같은 시리즈라도 모델별 판매 기간에 따라 단종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애플 워치 시리즈4의 경우 일반 모델이 에르메스와 나이키 버전보다 더 오랜 기간 판매되면서 특별판 두 가지만 단종 목록에 먼저 포함됐다. 이러한 사례는 최근 에어포트 제품군에서도 일부 모델만 먼저 단종 처리된 것과 유사하다.
애플은 사용자가 보유 중인 제품의 지원 가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빈티지 목록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은 판매 종료 후 5년이 지나면 빈티지로 분류된다. 따라서 빈티지 목록에 포함된 기기들은 최대 2년 이내 단종 제품으로 전환될 수 있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As mentioned by MacRumors, the iPhone SE is now considered obsolete.
Apple also made the following devices obsolete as well:
- iPad Pro 12.9-inch (2nd generation) Wi-Fi
- iPad Pro 12.9-inch (2nd generation) Wi-Fi + Cellular
- Apple Watch Series 4, Hermes (4th generation), 40MM… https://t.co/MsBhu7en2l
— Aaron (@aaronp613) December 1,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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