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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싱가포르서 '탭 투 페이' 결제 서비스 지원…글로벌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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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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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아이폰 탭 투 페이(Tap to Pay on iPhone)가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싱가포르가 새로운 지원 국가로 추가됐다고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 기능은 모바일 지갑과 실물 카드의 비접촉 결제를 아이폰만으로 받을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자에게 편의성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업체는 결제 단말기나 카드 리더기를 구매하거나 임대해야 하지만, 애플의 탭 투 페이는 별도 장비 없이 아이폰만으로 결제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애플은 또한 이 서비스가 높은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한다.

    싱가포르 출시와 함께 현재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은 6종이며, 추후 1개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카드 종류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JCB, 유니온페이 등 주요 브랜드가 모두 포함된다.

    이번 확대 적용으로 아이폰 탭 투 페이는 전 세계 50개국 및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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