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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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챗GPT가 애플 건강 데이터를 연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유출된 이미지를 근거로, 챗GPT가 아이폰의 애플 건강 앱과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이미지는 맥루머스 연구원 애런 페리스(Aaron Perris)가 발견했으며, 공식 출시를 보장하진 않지만 챗GPT 코드 내 존재하는 만큼 구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챗GPT는 펠로톤(Peloton)과 같은 피트니스 앱과 연동되지만, 건강 관련 기능은 제한적이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많은 사용자가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시점에서 애플 건강 앱과의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사용자들은 챗GPT가 애플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피트니스 및 건강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능이 공식 출시될 경우, AI 기반 건강 관리가 더욱 정교해질 전망이다. 챗GPT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화된 건강 코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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