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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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근 아이폰 에어용 맥세이프 배터리 액세서리에 대한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물론 에어팟 등 일부 액세서리에 대해 정기적으로 펌웨어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처럼 특정 액세서리에만 한정된 업데이트는 비교적 드문 사례다.

이번 업데이트 소식은 애런 페리스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iOS 또는 아이폰 에어와의 호환성을 개선하는 방향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맥세이프 배터리와 같은 액세서리의 펌웨어는 기기 사용 중 자동으로 설치되며, 별도의 수동 설치 방법은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애플은 지난달에도 USB-C 마법 키보드, 매직 트랙패드, 전원 어댑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맥세이프 배터리 업데이트가 성능 향상이나 버그 수정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Apple has released a firmware update for the iPhone Air MagSafe Battery

99.0 (8B25) up from 91.0 (8A351) pic.twitter.com/HMd3Ltlzbx

— Aaron (@aaronp613) December 2, 2025<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