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프로 맥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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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2026년 9월 아이폰18 시리즈와 첫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여러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주요 변화 10가지를 정리했다.
우선, 4800만화소 가변 조리개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가변 조리개는 조명 상황에 따라 렌즈 개방을 조절해 저조도 성능을 향상시키며, 심도 표현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메인 및 망원 카메라의 조리개가 더 넓어져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17 프로 맥스보다 큰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A20 프로 칩도 주목된다. TSMC의 2nm 공정으로 제작된 이 칩은 성능을 15% 향상시키고 전력 소모를 30%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발열 감소와 배터리 수명 증가도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LTPO+ 패널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더 높은 주사율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반면, 아이폰16에서 도입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아이폰18 시리즈에서 제거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버튼은 사용률이 낮아 애플이 생산 비용 절감을 위해 포기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 알루미늄 프레임과 후면 글래스의 색상을 더욱 일치시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C2 모뎀을 탑재해 퀄컴 모뎀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 이 모뎀은 밀리미터파(mmWave) 성능을 향상시키고 배터리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면 카메라는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없애고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페이스 ID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하며, 필요 시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장 용량은 256GB부터 최대 2TB까지 확장되며, 인공지능(AI) 기능이 증가함에 따라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수 요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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