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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살아계신가요”…“진짜 큰일날 뻔” 선우은숙 며느리에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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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폭설 첫눈’에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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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폭설 첫눈’에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최선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에는 “살아 계신 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최선정의 답변이 적혀 있다.

    그는 “아니요. 퇴근하고 밥 먹는데 눈이 내리더라. 그런데 밥 먹고 나오니 눈이 발목 위로 쌓여 있는 거다. 택시 타고 가려고 했는데 택시는 안 잡히고 겨우 잡힌 택시가 오르막길에서 미끄러져서 차가 대로변으로 미끄러졌다. 진짜 큰일 날 뻔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역시 겨울은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라고 했다.

    실제 이날 오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6㎝가 넘는 첫눈이 내리며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갑작스럽게 눈이 쌓이자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면서 곳곳에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또한 빙판길로 인한 사고와 차량 고장도 잇따랐다.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2018년에는 배우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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