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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스마트폰 소식

    아이폰18,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 적용…디자인 대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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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이폰18의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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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년 이맘때쯤이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디자인이 확정된다.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등장한 새로운 유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8 라인업에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가 적용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스마트 피카츄(Smart Pikachu)라는 익명의 유출자가 지난 주말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아이폰18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인 얇은 디스플레이 안쪽 페이스ID 기술을 확인했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마이크로투명 유리 패널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은 구체적인 모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이폰18 시리즈'라는 용어만 언급했다.

    기존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그리고 폴더블 모델이 이번 기술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본 모델인 아이폰18이나 아이폰 에어2가 적용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은 디스플레이 아래에 페이스ID를 배치함으로써 다이내믹 아이랠드를 크게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내년 출시될 아이폰18 라인업이 초기에는 아이폰18 프로, 프로 맥스, 폴더블 모델로만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본형 아이폰18과 아이폰 에어2는 2027년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일정 조정은 초기 모델에 적용된 새로운 소재의 공급 차질을 완화하고, 향후 전체 라인에 기술을 확대할 여지를 제공한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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