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토)

    iM금융 사회공헌재단, 삼성라이온즈 홈런기부금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지아 기자]
    이코노믹리뷰

    (왼쪽부터)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성태문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김영웅 삼성라이온즈 선수, 이상열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단장이 기부 판넬을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iM금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iM단디지역아동센터에서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2025년 정규시즌 중 실시한 '홈런 기부 캠페인' 누적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홈런 기부 캠페인'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돼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개당 2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캠페인 기간동안 삼성라이온즈는 16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삼성라이온즈의 홈런으로 적립된 누적 기부금 322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다. iM금융그룹 임직원과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직접 아동들에게 캐릭터 인형과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으로 밀착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ER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